ETC/여행 / / 2024. 4. 22. 11:24

스위스 인터라켄 허니문 4일차 기록 (블라우제 호수)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위스 인터라켄 4일차 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 여행

 

2024.02.28 ~ 2024.03.01 (2박 3일)

 

4일차에는 그린델발트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고 블라우제 호수를 가는 날입니다.

카바나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먹는 곳에서 트레이에 받아서 숙소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필 떠나는 날 날이 안좋아서 안개낀 상태로 풍경을 보면서 조식을 먹게 되었네요

그래두 그 또한 좋더라구요~

조식을 먹고 그린델발트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인터라켄 서역으로는 약 43분정도가 걸립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이끌며 인터라켄으로 넘어갔습니다~~

 

 

숙소는 메트로폴 스위스 퀄리티 호텔로 잡았고 인터라켄 서역에서 더 가까워서 서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맡기고 바로 블라우제로 향했습니다!!

 

인터라켄에서 블라우제 호수 가는 방법

 

원래 계획 : 툰 호수 유람선 -> 슈피츠 -> 프루티겐역 -> 블라우제 호수

수정 계획 : SBB타고 슈피츠 -> 프루티겐역 -> 블라우제 호수

 

이것도 정말 잘 확인하셔야 해요.

저희는 동절기에 여행을 하고 있는데 툰 호수 유람선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갔는데 휑 했습니다 ㅠㅠㅠ 유람선을 타고 툰 호수를 구경하는게 계획이었는데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SBB 를 타구 슈피츠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SBB 를 타구 슈피츠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열차에서 계란이랑 크로와상도 먹었습니다~

스위스 열차는 간식을 먹을수있고 좌석 바로 옆에 휴지통도 있습니다~~

인터라켄 서역 -> 슈피츠 -> 프루티겐역 까지는 약 5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Frutigen 역에서 블라우제 호수 가는 방법

 

프루티겐역에 도착을 해서 빨간 버스 230번을 타야했습니다!!

저희는 빨간 버스를 보자마자 달려갔고 그 버스를 탔습니다. 

역에서 나와서 반대편에 있는 버스를 탔는데 그게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였습니다 ㅠㅠ 

사진과 같이 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있는 버스를 타야 블라우제 호수로 가는 방향입니다.

타기전에 블라우제 호수로 가는 방향인지 확인하시고 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빨간 버스 230번을 타면 15분정도 걸립니다~

 

 

 

블라우제 호수에 도착을 했고 티켓 (CHF 8프랑) 을 구매하고 들어갔습니다!!

호수 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너무 영롱한 색이었어요

블라우제 호수 가는 날 날이 좋지 않아서 걱정 했는데, 날씨에 영향이 있는 곳은 아니에요!!

블라우제 호수에서 나룻배를 타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4월 ~ 11월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2월에 갔기 때문에 나룻배도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블라우제 호수 내에 Restaurant Blasusee 음식점이 있는데,

송어 요리를 언제 먹어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가서 송어 구이를 시켰습니다~

외관상... 송어 구이를 봤을땐 엥..? 너무.. 물고기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진짜... 제가 먹어본 생선 구이 중에 가장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블라우제 호수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라우제 호수에서 호수를 즐기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은 컵라면을 먹었고 저녁 먹구나서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는데, 거대한 트리가 있더라구요~

트리를 구경하면서 인터라켄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