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위스 인터라켄 5일차 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 여행
2024.02.28 ~ 2024. 03.01 (2박 3일)
5일차인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체르마트와 외시넨 호수를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로 향했고 약 2시간 9분이 소요됩니다~
체르마트 도착 해서 마테호른이 보이는 곳으로 계속 걸어갔습니다!!
가는길에 고양이도 보고~ 토블론을 챙겨서 마테호른이랑 토블론이랑 인증샷도 해봤습니다~
인증샷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ㅎㅎ
진짜.. 3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마테호른과 마주했을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올라가서 마테호른 반영을 보고 싶었지만... 외시넨 호수에 가기 위해서
멀리서만 마테호른을 구경했습니다.
너무 너무 멋져서 계속 쳐다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았습니다.
체르마트 한번 슉 돌고 기념품 가게도 들렸다가 COOP에서 크로와상과 바게트 빵을 구매해서 외시넨 호수로 향했습니다!
체르마트에서 외시넨 호수까지는 3시간 36분이 걸렸습니다..!
숙소로 돌아올때도 거의 3시간이 걸리지만 외시넨 호수를 무조건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갔던거 같아요.
외시넨 호수 곤돌라 가격
곤돌라 가격 : 왕복 CHF 32프랑 (스위스 패스 50% 할인 CHF 16프랑)
곤돌라 승차장에서 외시넨 호수 입구가지 올라게 됩니다~
곤돌라 하차장에서 부터 외시넨 호수까지는 약 20분정도 소요된다고 구글지도에 적혀있었는데!!!
겨울에 방문을 했다 보니까...
스위스는 스키의 도시라는게 정말 실감했어요. 가는 길마다 눈을 깔아놓고 스키장으로 만들어 놨더라구요.
하이킹하는 길 마다 눈썰매와 스키를 타더라구요...
그래서 질퍽질퍽한 길에서 40분 이상을 걸어 갔던거 같아요.
Kandersteg역에서 외시넨 호수 곤돌라 탑승장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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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좀 아는 블로거들의 유용한 이야기
www.tistory.com
호수로 향하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또 풍경이 진짜 이뻤어요.
이쁘다는 표현보단 진짜 절경이었습니다..
시간되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또 하나의 팁은!! 제가 외시넨 호수 방문하려고 여러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겨울에 방문한 후기는 없더라구요??
겨울에 안가는 이유를 알거같기도 합니다 ㅎㅎ.. 사진 보시면 호수 표면에 눈이 얼어서 호수의 영롱한 색이 하나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힘든 눈길을..밟으며 갔는데 ㅠㅠ 속상하고 아쉽긴 했지만, 호수를 가는 길의 풍경이 너무 이뻤으니 그걸로 만족하려구요.
겨울 스위스 방문 예정이면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